안녕하세요! 조라땅입니다!

오늘 올릴 로린토미는 호드 코어 억제와 소위 말하는 혼종작입니다....만 제대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잡화면 스킵하고 깔끔하게 시작화면부터 보시죠.



어....능력치가...정말 심하게 많이 까지는군요.....혼종작 하고 올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일단 그래도 무난하게 클리포트 2단계까지는 밀어붙였는데



제 난시가 도진 걸까요...?화면의 상태가......

이 퀘스트가 화면깨지는것도 있었는지는 처음듣는데....아무튼 상당히 불편하군요.



일단 에너지를 다 채웠고 핏빛 정오를 때려잡읍시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각 능력치가 10 밑으로는 안내려간다는 점..... 종합 5등급짜리 혼종들이 종합 4등급이 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ㅜㅜ



그래도 다행히 어스름은 안뜨고 마무리할 수 있을것같네요. 문제는 능력치가 개판이 된 상태라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죽은 나비들의 장례의 관리가 사실상 실패했다는것 정도...



마지막에 펜시 직원이 패닉이 걸리면서 퀘스트가 끝났습니다. 관리직의 명복을 빕니다 l(_ _)L


흠....형태를 한번 자세히 관찰해봤는데 주변에 수레바퀴같은게 달려있군요...?


개인적으로 2페이즈 브금이 참 괜찮았습니다. 뜬금없이 밝은 브금이라서 뭔가 했더니 레거시때였나? 아무튼 그때 소개영상에 나온 브금이라더군요.



그리고 저번에는 따로 안보여드린거같은데 이렇게 코어 억제를 할 때 마다 '빛의 씨앗 발아'라는게 이루어지더군요.



아무튼 끌리아해버렸꼬! 보상도 받아버렸꼬!

보상은 꽤 괜찮군요. 롭포인트를 꽤 많이 절약할 수 있을것 같네요. 눈에 확 띄는 효과이기도 하고....



아무튼 다음날로 넘어가서 다시 파밍을 시작했습니다. 다코타의 에고가 어썸 퍼펙트 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다음 클리포트 폭주에서 방공호가 걸렸는데, 그걸 넣어둔 다음 까먹어버려서 회사가 개판이 되었고 결국 리셋해버렸습니다.


미안해 다코타....



그리고 어김없이 우리의 탈주닌자이신 알리우네님도 나오시길래 친히 영접해드렸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짜증나는 건 여왕벌 특수능력의 경우 일벌 하나당 환상체 하나로 쳐져서 붉은두건이 튀어나온다는.......

상당히 골치아픈 게 일벌 제압은 일벌 제압대로 해야되고 같은 부서다보니 붉은두건 처리는 또 그거대로 급하고....

다음에는 이런것도 생각하면서 덱(?)을 짜야겠더군요.



소위 말하는 문컨트롤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붉은 두건을 잡기 위한 문 컨트롤 방법은


1. 타게팅 된 직원을 한쪽으로 미리 돌린다.

2. 제압조를 구성해서 제압 명령을 내려 둔다.

3. 문 주변에 있다가 용병이 사냥하러 온 뒤, 공격 모션을 취하면 바로 드래그로 선택해서 문을 통과시키면서 공격을 회피시켜준다.

4. 문을 통과하고 나면 곧 용병이 쫓아올 텐데, 미리 드래그로 타게팅 된 직원을 선택해 둔다.

5. 다시 용병이 직원을 잡으러 오면 공격 모션을 보고 문을 건너보내 공격을 회피한다.

6. 무한반복.


비슷한 방법으로 유스타티아셋직원 하나로 없뭉이를 잡는 영상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그런짓 안할거니 생략.



30일차의 경우 폭주타이밍에 환상체를 두개나 놓쳐서 망할뻔해서 빠르게 넘겨버렸습니다. 결국 파밍은 31일차로 넘어가게 되죠.



어...우선 상황을 설명해드리자며

1. 지금 붉은 두건의 용병이 있으므로 징벌 새를 가져오는 건 자살행위다

2. 이름없는 태아는 그냥 짜증난다


그래서 새 환상체를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선택시 대사가 좀 무섭군요.



시작하자마자 새 환상체에게 한명이 죽고 한명이 패닉이 되는 개판을 겪은 다음 깔끔하게 LTE플레이로 클리포트 폭주 3단계만에 날을 넘겼습니다. 그 다음에는 다른 환상체를 받을 여력이 안되므로 만지지마를 들고왔습니다. 덤으로 어떤 분께서 미션 깰때 꽤 괜찮다길래 가져와봤습니다. 도대체 무슨 미션을 깨는데 만지지마를 쓰는걸까요.



일단 모니터 한번 부수고 이번에는 마루타용 직원들을 몇 모집해서 작업을 시켜봤습니다. 첫날에 본능 시켰다가 피를 봐서 통찰작업을 보내씀니다.


.....??

이건 또 절제등급이 높으면 안되는 웃기는 친구군요.



아무튼 관리법도 땄겠다 게이지 16짜리 HE(였나 TETH였나)는 그저 도감용에 불과합니다. 간만에 제대로 파밍을 할 수 있겠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스름 전까지 파밍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 다음 녹빛이나 핏빛은 거르고, 호박색은 두들겨 팹니다. 나머지 하나는 아직 못잡아봤습니다. 잡게 되면 캡쳐판이 올라오겠죠?



뭐 로봇 관리하다 한명 죽은 걸 빼곤 나쁘지 않군요.



상층부에서 에고기프트 파밍을 하던 다코타가 드디어 절망의 기사의 눈물을 얻어왔군요! 마스크에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네요. 



카미사마 무기도 만들고~



새 환상체는 저번에 잃어버렸던 슈트 보충을 위해 해류를 들고왔습니다. 파밍시키기도 좋은 녀석이죠. 탈출하면 잡기 좀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워낙 혜자라서 들고왔습니다.


네...오늘 로린토미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정보부 예소드 코어 억제와 파밍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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